청약통장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1주택자 청약통장 전략 작년 '영끌'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A씨는 10년 넘게 자금을 부은 청약통장을 그대로 둘지 근래 걱정이 많습니다. 매월 10만원씩 넣다보니 어느새 청약통장에는 1500만원이 넘는 자금이 쌓였습니다. 1주택자가 돼 지금 예금통장을 이용할 일이 없는데, 임신에 대출이자까지 오르면서 돈 나갈 일은 늘었기 때문입니다. A씨는 "더이상 메리트도 없는데 이대로 두는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"며 "청약통장을 해지해야 할지 걱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 근래 들어 부동산 커뮤니티를 들어가면 이 같은 걱정을 하는 1주택자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. 근래 2년 간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하며 청약 당첨을 통한 내 집 마련을 단념하고, '영끌'로 구축 아파트를 산 2030세대들이 늘어난 영향입니다. 내 집 마련 이후 실제로 무용지물이.. 이전 1 다음